▲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1일 연말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의 하나로 구단 연습장이 있는 김해시 상동면에 쌀 100포(20㎏짜리)와 라면 14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탑을 수상한 김해지역 51개 수출기업에 대한 전수식이 지난 9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15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신흥글로벌(주)을 비롯한 김해지역 51개 수출업체들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동아화성(주) 성락제 대표이사와 동아산업(주) 임영근 과장
김해시가 동서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일원 3㎢에 조성키로 했던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11월 12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을 접수한 결과, 현대건설(주)이 단독으로 접수해 대동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직장인들에게 '13번째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그러나 자칫 실수나 욕심을 부렸다가 과다 공제자로 밝혀지면 납부세액에 가산세까지 추가로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바뀌는 연말정산 관련 제도는 어떤 것이 있고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올해 연말정산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월세' 소득공제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경남은행이 블랙록자산운용과의 제휴를 통해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주식)H' 펀드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주식)H 펀드는 철광석과 알루미늄, 구리 등의 산업광물과 금, 다이아몬드 같은 귀금속 관련 기업주식에 분산 투자하며, 운용 재원만 2천600억 원에 달한다. 또 1년 이상 장기 수익률과 6개월 미만 단기
김해지역 상공인들이 산업단지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6일 김해상의 소회의실에서 김해상공개발(주)이 추진하는 진영주호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도움을 준 진영읍 주호마을과 용성마을 주민대표들을 초청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진영주호일반산업단지는 지난 4월 1일자로 '산업단지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문)시내에서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입니다. 직원들이 일이 힘들다며 몇 달을 버티지 못하고 퇴직하는 일이 잦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모든 가족이 식당 일에 매달리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재중동포 근로자를 고용하라고 권유하지만 행여 불법 채용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합법적으로 조선족 근로자를
고래 싸움에 새우들의 등이 터지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김장 재료 가격을 내리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형마트들과 동네슈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지난 달 중순부터 각종 특가 행사를 통해 배추 한포기당 1천~2천 원대로 최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비파괴 검사 국내 최고, 방산분야서도 기술 인정비파괴 검사와 시스템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세이프텍㈜은 경남 김해시 장유면 들판 가장자리에 위치한 직원 수 13명의 작은 회사다. 하지만 기술력만큼은 누구도 얕보지 못할 정도다. 최근 개발돼 실전 배치된 최첨단 국산 어뢰 '홍상어'의 수직 발사대 비파괴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기술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올 들어 김해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는데, 도무지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김해시내 아파트 밀집지역인 삼방·어방동과 내외동, 북부동은 물론, 장유와 진영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곳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산과 창원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김해로 수요가 계속 창출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부채를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농기계임대사업의 이용률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70% 증가했다. 시는 농업인들의 장비 선택과 이용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 최근 경남은행이 불우이웃들을 위해 김장나눔성금 2천만 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김해시가 김장철을 맞은 도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김해시 대성동 시민의 종 앞 가야의 거리에서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는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에 빠진 김해지역 농가들
12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다.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월동 준비를 마쳤겠지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따뜻한 겨울옷 구입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알뜰 쇼핑장소를 소개한다. 유행은 조금 지났지만 값싸고 질 좋은 옷을 마음껏 고를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울렛이다. 김해지역 아울렛 매장의 지도를 그려 보면 장유 롯데아울렛을 비롯, 동김해나
문) 당사는 종업원 87명이 근무하는 식품회사로 업무특성상 야간근무가 많아 생산직 종업원들의 이직이 많고 농촌지역이라 종업원 구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지난 2006년 3월 초 현장 반장이 갑자기 사직하면서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경력자를 채용하고 3월 20일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당사는 종업원들이 퇴직할때 퇴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근로계약서를 전
앞으로 김해시민들은 국제적인 휴양지인 필리핀 세부를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게 됐다. 따뜻한 동남아 휴양지로 몰리는 겨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해공항에서 세부로 향하는 정기 노선이 잇달아 취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제주항공은 기존의 주 2회 부정기편을 오는 25일부터 정기 노선으로 전환한다. 지금까지 김해~세부 간 정기 노선을 운영 중인 곳은 필리핀
순수한 물만으로 살균을 할 수 있을까? 김해의 한 중소기업이 물을 전기분해, 강력한 살균력을 갖춘 물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해시 안동에 위치한 현성E&E(대표 박호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 대표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초 개발된 'e2s-7000 살균 스프레이'는 물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뿌리면 30초 이내에 99.9%의
올 하반기 김해를 비롯한 경남지역 경제계의 최대 이슈는 경남은행 매각문제이다. 특히 김해지역 상공계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6천여 중소기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총 2천400여 업체(40.4%)가 경남은행을 주 거래은행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정한 파장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현재 지방은행들 가운데 자산규모 3위인 경남은행(자산 23조원) 인수
▲ 김해 롯데아울렛이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아동 편집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시 대동면에 오는 2015년까지 3㎢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1일 김해시에 따르면 동서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동면 월촌리 일원에 8천500억원(공공자본 51%, 민간자본 49%)을 투입해 자연환경과 첨단기술이 조화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에는 연구시설을 갖춘 공장이나 아파트형 공장과 같은 친환경 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