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가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대피먼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중심 예방홍보 확대 △연령·유형별 안전행동요령 보급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일상 속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공감과 참여중심의 안전행사 운영 △소방서 주관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등이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해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에는 불조심 포스터 200개소 홍보, 부산-김해경전철 객차내 홍보영상 송출, 언론보도 51회, 불조심 캠페인 2회 80명 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1회 114명 참여, 소방안전교육 8회 3072명 등 불조심 강조를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펼친 바 있다.

김해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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