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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분류 자가격리 중 확진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김해 거주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해 52번째 확진자이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확진된 사람의 접촉자로 분류돼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1일 첫 증상이 나타나 23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김해는 이로써 24일 오후 5시 기준 5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43명은 퇴원했고 9명은 아직 입원 치료 중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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