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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들에게는 경험을, 지역민들과는 문화소통을

기사승인 [274호] 2016.05.25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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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레지던스 외동’ 2기 발진
 입주작가들, 10월까지 창작매진
 현장작업·재능기부로 지역 밀착

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성 작업을 주도하는 예술가들의 발돋움이 시작된다.
 
갤러리 아트플로라(대표 전주현)는 지난해 5월 '창작 레지던스 외동' 1기 작가를 구성해 왕성한 활동을 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2기 작가들을 입주시켜 오는 10월 14일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 조미예의 작품 '시름시름 앓다 죽다'.
'창작 레지던스 외동'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도가 후원하는 '2016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사업'이다. 전국의 신진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미술작가들과 다양한 토론을 벌이고 현장성 높은 작업을 벌여 문화예술 현장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예술교류에도 힘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도 벌인다.
 
'창작 레지던스 외동' 2기 입주작가로는 김성철(회화), 이원주(설치, 조각), 조미예(회화), 최정은(회화), 김상일(조각) 씨가 선정됐다. 김성철 작가는 2003년 동의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과, 2008년 독일 바우하우스 바이마르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그해 부산 대안공간 반디에서 '피곤한 사물들', 2009년 독일 파더본 예술공간에서 '움직이는 밤', 2014년 부산 '공간170'에서 '집-착', 지난해 부산 '보따리 170'에서 '가려움-꿈틀거리는 욕망'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원주 작가는 동의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시그룹 믹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학사의 중학교 미술교과서 '미술과 축제' 단원에 참여했고, 울산 모하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조미예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한 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지난해 서울 일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올해 경기도 홍연 경민현대미술관에서 '극한 상황' 등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최정은 작가는 런던 골드스미스대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14년 부산문화회관 '부산 미술제', 지난해 부산 해운아트갤러리에서 '멍'과 옛 백제병원에서 '해체둔벙' 등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 이원주의 작품 '신윤복 미인도, 1758년 호랑이띠'.
김상일 작가는 신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미술협회 회원이며 밀양청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7년 부산시립미술관 시민갤러리와 부산 유진화랑에서 개인전을 연 경험이 있다.
 
'창작 레지던스 외동'은 이달과 오는 8월 창원대학교 철학과 정영준 강사, 미술평론가·칼럼리스트 류병학 씨를 초청해 작가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7월에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지역작가를 초대해 축하 공연과 아티스트 토크도 연다.
 
6~8월에는 매주 한 차례, 매회 2시간씩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외동예술발전소'를 열 예정이다. 이는 지역 아동복지관과 장애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하면서 지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레지던스 외동' 2기는 활발한 전시 일정도 계획 중이다. 7월에 입주작가 5명의 '설치미술전'을 시작으로 8월 5~19일, 8월 22일~9월 9일 춘천MBC와 서울갤러리에서 두 차례 단체전을 연다. 9월 23~29일에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5개월 동안의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작 레지던스 외동' 전주현 대표는 "창작 레지던스 외동은 전국의 실력 있는 신진작가들을 선발해 전시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공간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지역민과의 밀접한 소통을 위해 건축·벽화 작업 등 현장성 작업에 주력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예술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작 레지던스 외동' 1기는 박다혜(회화), 석창성(사진), 손민광(회화), 신용재(회화, 설치), 이원주(설치, 조각) 씨로 구성됐다. 지난해 5월 26일 미국 콜로라도대 우주연 조교수를 초청해 '미국거주작가 프로그램에 대하여'라는 강연을 진행했고, 지난해 6월 8일~7월 24일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펼쳤다. 45일간 단기 해외교류 레지던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김해뉴스 /강보금 기자 amond@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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