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창단·70여명 활동회원전용 당구장서 매주 연습고수들의 개인레슨도 가능요즘은 주민복지센터가 생기면 '당구교실'이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당구가 생활스포츠로 대접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남아있다. 당구장 분위기가 밝아졌다고는 하나, 누구나 쉽게 문을 열고 들어가서 게임을 하고 싶을 정도로 개방적이지는 않
2007년 창단 12명 활동음악학원강사 · 여성이 대부분플루트연주 쉬운 악보 다량 보유"플루트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은 누구든 환영합니다." 플루트는 옆으로 쥐고 구멍에 입김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관악기다. 관악기 중에서는 최고 음역의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새가 지저귀는 듯한 청아한 음색을 지녔다. 이처
2005년 창단 20여 명 활동선수출신들의 무료강습스파이크 한방에 스트레스 날려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에 장유 능동초등학교 체육관에 가면 사람 키보다 높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장인 동호인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들은 '장유배구동호회' 회원들이다. 6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프로배구와 달리 아마추어 배구는 9명이
2009년 10월 창단·16명 활동수업으로 만나 동호회로 발전수채화기초강의, 활동시 도움화가 밀레는 "타인을 감동시키려면 먼저 자신이 감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저 길가에 서 있는 나무 한 그루, 하늘에 떠 있는 구름 한 조각을 봐도 무심히 지나치지 못한다는 수채화 동호회 '물감사랑' 회원들의 생각도 밀레의 생각
오프라인 회원 50여명 왕성한 활동독서토론·시낭송·들꽃탐사 등다양한 소모임 활동이 '매력'2001년 9월 창단된 김해 '벨라(vella)회'는 그 어원이 '항해하다', '나아가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따온 것으로 회원들 모두가 문화전반에서 진취적인 자세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발족된 문학·예술 동호회다.
대학생·직장인 등 20여명 모여화수목토 대화로 실력 쑥쑥편안하게 자기주도 영어 가능새해부터 영어공부에 매진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김해시민이라면 이 동호회에 주목하자.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여유만 있으면 영어공부는 덤으로 할 수 있는 '김해 영어회화 스터디' 클럽을 소개한다. '김해영어회화스터디'클럽은 2005년 김해지역의 몇몇 대학생
2004년 창단 70여명 활동6개 코트서 늦저녁까지 연습회원가입시 입회비 면제공원이나 약수터를 다니다 보면 공터에서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모습이 부러워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되고 여기에 맛들이다 보면 마당이나 골목길에서도 가끔 배드민턴을 즐기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너머에는 또 다른 배드민턴 세
2010년 창단 70여명 활동산행초보 위해 쉬운 코스 선택산행·번개모임 통해 친목다져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 첫 날이 되면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산행에 나선다. 해돋이를 보며 지난해를 반성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기 위함이다. 혹시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새해 첫날 산에 오르지 못했다면. 또 혼자서 산에 가기 꺼려진다면 '김해산타
2005년 창단 25명 활동장유 안 살아도 가입 가능김해서 사회인 대회 열리길 기대농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겨울을 기다린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겨울에 시작하는 탓도 있지만,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주춤할 때 구기 종목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농구공을 들고 하나 둘 실내 코트로 모이는 때이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삼방동 동부스포츠센터에 가 보
2년 이상 하모니카 수강생 모임취미 겸한 음악봉사 삶의 보람천식·코골이·우울증 등에도 도움추억을 부르는 악기 하모니카. 변변한 악기를 구하기 힘들었던 옛 시절, 악기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연주도 쉬웠던 하모니카는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하던 좋은 친구였다. 그 시절의 청춘들이 다시 하모니카를 찾기 시작했다. 바로 '김해하
손자 위해 배운 인형극서못다 이룬 꿈 발견아이들 있는 곳 극단 '청춘'이 가요 어릴 적 엄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처럼 따듯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김해실버동화인형극단 '청춘'의 회원들이다. 지난 8일 김해시 삼계동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2층 강의실, 나이 지긋한 중장년층 여성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 한 손에 동물인형을 끼고
2001년 결성 회원 40여 명1.2mm 날에 체중 실어 가속도전국 동호인 대회 종합 우승도"요즘 사람들은 '스케이팅'하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인라인의 모태는 아이스 스케이트죠. 미끄러지듯 전진하는 아이스 스케이팅의 스릴감은 인라인에 비할 바가 아니예요. 스케이트는 역시 얼음판에서 즐겨야 제 맛입니다." 김해 쇼트트
서김해 18개 축구클럽서 선발40대보다 50대가 승률 높아경남 FC컵 아저씨대회 3위 입상도"20, 30대 부럽지 않은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이 뭐냐구요? 매주 토요일 저녁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 와 보세요." 지난 26일 저녁 8시 30분, 이미 땅거미는 내려앉았다. 하지만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잔디 운동장은 대낮처럼 밝게 불이 켜
한달 책 한 권 정해 생각교류신입·우수회원에 도서권 제공얻은 지식 삶의 밑거름 돼책은 지식이나 정보를 전해 준다는 본연의 쓰임새 외에 그 종류나 목적 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 있다. 공부로 무거워진 누군가의 머리를 받쳐 주는 베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자존심 버리고 뜨거운 냄비 밑에 깔리며 희생정신을 발휘하기도 한다. 오색 빛을
틈틈이 체력관리 정모서 실력 발휘3종목 17시간 내 끝내야 철인 칭호연습하고 도전하면 누구나 가능"김해의 내로라하는 철인들 '김해철인3종클럽'에 다 모였지요." '김해철인3종클럽' 원용기(49) 고문이 자신있게 입을 열었다. 다부진 체격을 가진 원 씨의 취미는 철인3종 경기다. 철인3종 경기는 1978년 하와이 주둔 미국 해군 J.
가상현실 불구 골프장 느낌여성회원 증가 등 애호가 늘어마음처럼 안 되도 기쁘게 도전스크린골프는 이젠 운동이나, 게임을 떠나 친목도모, 2차 모임 등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인의 레저스포츠가 됐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외곽으로 멀리 가지 않아도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최근에는 스크린골프장 자체적으로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열풍도 불고
2002년 창단 회원수 17명수준급 실력 비결, 꾸준한 연습실력 욕심에 금연하는 회원도지난 27일 오후 7시 김해시 삼계동 김해시민체육공원 테니스장. 땅거미는 이미 내려앉았다. "탁~ 탁~." 코트 위를 넘나드는 공이 조명탑에서 나온 환한 불빛을 가른다. 구슬땀을 훔치며 코트 구석구석을 누비는 사람들의 몸짓이 분주하다. 이곳에서 '김해명
백발 성성한 노인들로 구성창단 1년만에 회원 20명 돌파매달 4~5회 복지관서 음악봉사도김해시 동상동 김해성당 인근에 위치한 김해 아코디언동호회 '아코소리'의 연습실. 장중하고도 구수한 선율이 가을의 향기를 전파하고 있었다.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한층 돋워 주는 소리의 정체는 60~70대로 구성된 '아코소리' 동호회원들의 음악 향연. 지난 18일
매월 2, 4주 수요일 정기 모임회원 상당수 프로 같은 수준유대 특히 좋아 커플만 7쌍'김해 무&유 볼링클럽'의 정기모임은 2, 4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지난 12일 저녁 봉황동 김해볼링장에 푸른색 단체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하나둘 모였다. 그리고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게임이 시작됐다. 1번 주자가 볼링 핀을 향해 힘차게 볼을
매주 일요일 20~30km 정기 연습회원 30명 이상 풀코스 완주 실력"달리기 즐기는 사람 누구든 환영""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갑니다. 마라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거든요." '김해마라톤클럽' 고석식(48) 회장의 말이다. '김해마라톤클럽'은 지난 2000년 7월에 창립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