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기초소방시설 구입·설치가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주택화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시설 설치와 함께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설치 사업은 한림면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188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한림면 남성의용소방대 서정화 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우리 주변에는 기초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안전사각시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화재예방 활동에 꾸준히 임하는 등 더욱 안전한 김해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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