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월 둘째 주까지 진행
영어, 컴퓨터, 서예 등 30개 강좌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11월 첫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6주간 무료특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전문교육과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교육을 위한 여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년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됐던 사회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지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며 인원·과목 제한, 가림막 설치, 2시간 간격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료특강은 영어 등 평생교육프로그램 15개 강좌, 컴퓨터실무 등 정보화교육프로그램 7개 강좌, 서예 등 취미여가프로그램 8개 강좌를 포함해 총 30개 강좌로 구성됐다.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비대면(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접수신청은 1인 1강좌에 한정되며 수강인원은 강좌 당 10명이내다. 정원이 초과되는 강좌는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55-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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