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농업인교육관이 2021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국·도비 13억 등 총 25억 투자
2층 높이 내년 10월 준공 예정
농업인 맞춤형 교육 공간 활용

김해 농업인교육관 건립 사업이 2021년도 국비 공모에 선정됐다.

김해시는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국·도비 13억 원 등 총 25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900㎡, 2층 높이의 농업인교육관을 건립키로 했다. 교육관은 오는 11월 중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 2월 착공에 들어가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농업인교육관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영농교육과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힘을 쏟아 어려운 지방재정 현실을 타개해 활력 있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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