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지난 7일 인천공항 통해 입국

김해 거주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이 남성이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입국 당시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로 부산역에 도착한 뒤 해외입국자 이송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끝에 확진됐다.

동선이 겹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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