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가 지난달 26·27일 김해 율하카페길 문화축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VR재난안전체험차량을 포함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VR재난안전체험차량은 경상남도에서 제작된 후 전국 최초로 시민들에게 선보인 시설이다. 재난상황을 가상체험학습 형식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VR을 체험한 한 학생은 "진짜 실제 상황처럼 느껴진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져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해서부소방서 이진황 서장은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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