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2020년도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김해시체육회의 (가칭)'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이 선정됐다.

(가칭)'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
올해부터 5년간 최대 4억 원 지원

대한체육회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2020년도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김해시체육회의 (가칭)'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이 선정됐다.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은 올해부터 5년간 최대 4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테니스스포츠클럽은 장유국제테니스장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 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테니스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체육회 측은 이번 선정으로 학생선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동호회 문호를 넓혀 테니스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은 "초중고와 연계해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초중고 연계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종목들도 학교 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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