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8일 도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창녕·거창서 1명씩 추가 발생
창원 16명, 김해 5명 등 유지
전국은 총 2337명으로 늘어

경남지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49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더 증가해 2337명이 됐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 2명이 추가돼 4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 발생자 2명은 창녕과 거창에서 각각 나왔다.

이에 따라 경남 확진자는 창원 16명, 합천 8명, 거창 6명, 김해 5명, 밀양 3명, 진주·양산·거제·창녕 각 2명, 고성·함양·남해 각 1명 등 모두 49명이다.

부산도 이날 오후 5시 현재 1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해 66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8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확진자 57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 3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233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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