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54세 여성이 숨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1일 오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입원 환자로 지난 20일 상태가 안좋아져 일반 내과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이 환자는 부산대병원 도착 즉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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