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의심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1일 오후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8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204명으로 늘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환자 52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0명 늘었다.

오후에 새롭게 확진된 환자 48명 가운데 46명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다. 당국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