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복지재단이 김해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재단법인 김해시복지재단은 재단 홈페이지(http://ghwf.or.kr)가 김해 관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2조의2 제4항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김해시복지재단은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 구산사회복지관 등 정보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에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웹 접근성 표준지침에 따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등 웹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김해시복지재단은 정보접근 취약계층의 정보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은 그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 도시 김해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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