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문화의전당이 선보이는 뮤지컬 '레베카'의 한 장면.

조기예매 시 최대 50% 할인
공연고객 작품 선택 폭 넓혀


수준 높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나온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17일부터 조기예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패키지 및 공연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전당은 이에 앞서 올 공연 라인업을 미리 공개했다.

전당은 특히 17일부터 12건 23회에 이르는 공연티켓 오픈과 함께 관객들이 미리 할인된 가격으로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전당은 관객들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굿초이스 패키지 △자유 패키지 등 2가지 기획을 내놓았다.

먼저 선착순 200매 한정인 <굿초이스 패키지>는 뮤지컬 '레베카', 연극 '도둑배우',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베네토 주립 파도바 오케스트라', 현대무용 'PIXEL' 등 5개 대형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 시 최고등급인 R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자유 패키지>는 자신이 원하는 공연을 함께 묶어 5편 이상 구매 시 30%, 4편 20%, 3편 10%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조기예매(1차 2.17~26/2차 2.27~3.6), 타임세일, 현장할인, 단체할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자유롭게 공연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기예매 기간 동안 자유패키지 예매 시 최대 40%의 할인혜택을 제공, 공연 마니아층 형성과 신규고객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공연시즌제 패키지 프로그램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gasc.or.kr)에서 오는 17일부터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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