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뺑반', '악인전' 포스터.



‘극한직업’·‘돈’·‘‘협녀, 칼의 기억’ 등 풍성

지상파와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이 풍성한 설 연휴 특선영화들을 준비했다.

25일 설날 JTBC는 저녁 8시 50분에 류준열 주연의 범죄극 ‘돈’, 밤 11시에 김래원 주연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방영한다. 

MBC는 저녁 8시 50분부터 하정우, 이선균의 ‘PMC: 더 벙커’를 방송한다. SBS는 밤 10시 10분부터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을 보여준다.

공효진 주연의 ‘뺑반’도 밤 11시 55분부터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공효진 외에도 류준열, 염정아, 조정석, 전혜진 등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다음날인 26일에는 1600만 관객이 선택한 ‘극한직업’이 밤 9시부터 tvN을 통해 방영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밤 11시 5분부터는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을 SBS에서 볼 수 있다.

JTBC는 밤 11시 30분부터 배우 김윤석이 아닌, 감독 김윤석의 ‘미성년’을 선보인다. KBS 2TV는 밤 11시 5분에 마동석, 송지효가 출연한 범죄액션작 ‘성난 황소’를 편성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오전 10시 10분 KBS 2TV에서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출연한 ‘협녀, 칼의 기억’을 감상할 수 있다. 밤 10시 10분부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방영된다. KBS 1TV도 이순재, 정지훈의 감동 가족극 ‘덕구’를 낮 12시 10분에 편성했다.

SBS는 12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인과 연’을 오후 5시 25분 보여준다. 

MBC는 라미란, 이성경의 통쾌한 액션극 ‘걸캅스’를 오후 8시 30분부터 내보내고, tvN은 오후 1시 ‘기방도령’을 선보인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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