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대표원장 김병준)는 지난 1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지문원) 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문원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올해는 서면 심사, 현장 조사, 임직원 인터뷰,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8개 기업이 뽑혔다. 2012년 이후 급성기 의료기관에선 최초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인증 및 지문원 표창을 받았다.

부산 서면 소재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04년 개원 이래로 하지정맥류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다. 이 병원은 주40시간 및 주5일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자동육아휴직전환, 복지몰 운영,육아수당, 연차분할, 가족사랑의 날, 회식문화개선, 자기개발지원 등의 지원과 특히 직원들을 위한 시설 확충,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일·가정 양립, 여가 친화적 기업문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 및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30대 청년 임직원이 80% 이상인 만큼 청년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가족친화인증(여성가족부), 강소기업 및 청년친화강소기업(고용노동부), 남녀고용모범기업 표창(부산광역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부산광역시) 등 각 부처와 지자체로부터 일과 여가 생활의 균형 실현에 혁신적인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병원은 재발없는 치료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일과 생활의 조화를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하지정맥류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건강한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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