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김해시 내외동민 마실축제가 6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모습.

제1회 김해시 내외동민 마실축제가 6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외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내외동행정복지센터와 내외동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동민 노래자랑은 치열한 예심을 거쳐 올라온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가수 못지않은 쟁쟁한 실력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김해가 낳은 트로트 소녀' 김은빈을 비롯해 천재원, 박유나(아랑고고장구), 비바밴드, 수임 등 유명 가수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첫 회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동민들이 찾아주고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2회 때는 올해보다 더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