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 뉴욕무역관 박준섭 과장이 인제대를 방문해 현지에서 바라보는 미국 취업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KOTRA 뉴욕무역관 등
생생한 취업후기 강연도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해외취업진로센터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전략 세미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지 문화 및 취업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7일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김선미 과장이 대학을 방문해 미국 중심 취업 전략 및 미국 비자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한바 있다.

14일에는 KOTRA 뉴욕무역관 박준섭 과장이 강단에 올라 현지에서 바라보는 미국 취업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 해외취업진로센터가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미국 등 영어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마련한 것이다.

오는 28일에는 일본 인력 리쿠르팅 회사에 취업한 졸업생 정대빈 씨가 방문한다. 정 씨는 이날 일본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인제대 학생취업처장 겸 해외취업진로센터장 배성윤 처장은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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