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식캐릭터 ‘금이야 옥이야’가 축제특별상을 수상했다.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서
지역성·심플한 네이밍 등 호평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식캐릭터 '금이야','옥이야'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축제특별상을 수상했다.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공공 캐릭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올해는 전국 85개 공공캐릭터가 참여해 예선부터 본선까지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축제특별상 후보로 선정된 7개 공공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현장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이 중 '금이야', '옥이야'는 최고 득표수를 기록하며 '축제특별상'을 거머쥐었다.

'금이야','옥이야'는 지난 2017년 가야의 왕 김수로와 허황옥를 모티브로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맞게 재해석해 탄생했다. 쉽게 기억되는 네이밍은 물론 기념품, 각종 광고에 활용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금이야','옥이야'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캐릭터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관심을 갖고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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