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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축구단, 리그 하위권 '수렁'

기사승인 [434호] 2019.08.13  15: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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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축구단과 경주한수원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경험·조직력 약점, 경기력 하락
"남은 경기 동안 반전 꼭 이룰 것"



야심차게 내셔널리그 우승을 노리던 김해시청축구단이 성적부진으로 하위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2019 내셔널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김해시청은 후반전 김종석의 프리킥 득점으로 경기의 균형추를 맞췄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따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무승부로 김해시청은 4승 4무 9패, 승점 16점을 기록해 8개 팀 중 7위에 자리했다. 부산교통공사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도 2무 1패로 열세를 이어가게 됐다.

김해시청의 이 같은 부진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2연속 리그 준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일약 강팀으로 도약한 김해시청은 시즌 초 브라질 출신 공격수를 3명 영입하는 등 전력보강을 했고 리그 내에서 평균 홈 관중 수가 가장 많은 구단이라는 이점까지 등에 업어 오히려 어느 때보다 우승에 근접한 모습이었다. 올 시즌 김해시청의 홈 경기 평균관중 수는 844명이다.(17R·내셔널리그 공식기록기준)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니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스쿼드, 수비 조직력 등에서 약점을 보이며 준우승팀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외국인 선수 3명 중 2명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시즌을 다 채우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4승 3무 7패로 상반기를마친 김해시청은 7월 여름이적시장에서 '천안의 황태자' 조이록, J2리그에서 뛰던 구본혁과 함께 이인수, 심제혁 등 기량이 검증된 선수를 다수 영입했다. 이후 치러진 하반기 3경기에서 김해시청은 부산교통공사전을 포함해 1무 2패를 거뒀다. 선수단 내외로 영입·방출 등 변화가 많은 상황이라 현재로서는 선수들끼리 조직력을 다지고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민들은 김해시청이 오는 16일 홈에서 열리는 18라운드 대전코레일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기를 바라고 있다. 공격수 안상민은 17경기서 5골 3도움을 올려 팀 내 최다득점자이자 리그 전체 득점 5위를 기록 중이라 그의 발끝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찬수 역시 도움 4개로 리그 도움 공동 2위에 자리해 있다.

김해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아직 10경기 이상이 남아 있다. 비록 이번 시즌 부진이 길어지고 있지만 3위까지는 승점 차가 크지 않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본다"며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재도약해 최대한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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