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한 대학생들이 로봇재활치료를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실무견학·선배와의 간담회 등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이 산학협력을 체결한 부산·경남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실무견학, 현장실습, 선배와의 간담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9일에는 마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학년 학생들이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을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500여 평 규모의 재활치료실에서 로봇재활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가 진행되는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재활의학과 전문의와의 면담, 선배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학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습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지난 2014년도부터 산학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지역 내 7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학술 및 정보교류사업, 실습 및 교육지원사업, 취업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견학문의 010-8256-3340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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