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한의사회는 최근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한약증서'를 김해시보건소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한약증서는 방문간호 대상자 50명에게 전달됐으며 이들은 지난 12일 한의원 진료를 모두 마쳤다. 이 증서를 받은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은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와 20만 원 상당의 한약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사랑의 한약사업을 통해 방문사업 대상자의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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