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22m 높이에서 자전거로 왕복 500m를 질주하는 ‘익사이팅 사이클’.


가야테마파크, 더블익스트림 운영
지상 22m 높이 외줄 자전거 등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근 이달 24일부터 국내 최초로 '익사이팅 사이클'과 ‘익사이팅 타워'를 결합한 복합 어드벤처 시설 '더블익스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사이팅 사이클은 지상 22m 높이에서 자전거로 외줄을 타고 왕복 500m를 질주하는 신개념 액티비티 시설이다. 하늘을 향해 내달리며 스릴을 만끽하고 가야테마파크와 분성산, 김해시내 일대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익사이팅 타워는 72가지의 장애물 코스를 수행하며 정상을 향해 오르는 모험 레포츠 시설이다. 폭 20m, 높이 15m의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초·중·고급으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주요고객층이 유아동반 가족고객에서 10~30대 청년층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중심 평면형 공원에서 활동 중심의 입체적 공원으로 변화할 것이다. 전국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스트림 시설은 키 140~200cm, 체중 40~95kg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http://gaya-park.com) 또는 전화(055-340-7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말까지 온라인특가 혜택이 제공되며, 김해시민은 지역민 할인이 적용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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