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단조 고석재대표(오른쪽 두번째)가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쾌척하며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기금 3천만 원 쾌척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3일 경진단조(주), (주)경진테크 고석재 대표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한 경진단조(주), (주)경진테크의 고석재 대표는 "김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진단조(주)는 1988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30주년이 된 글로벌 열간 단조 전문기업으로 2013년 경남2호 국가뿌리산업전문기업 선정, 2017년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신기술개발·생산설비국산화·고용창출·매출증대를 경영목표로 삼고 경영이익을 직원 복리후생과 지역사회 기부 등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실천해오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