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예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7일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김해예총 8개 지부 한데 모여
'김해예술인의 밤' 행사 성료
지역예술공헌 회원에 시상도



한국예총 김해지회(회장 김성훈)가 지난 7일 삼정동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김해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해예총 소속 국악·무용·문인·미술·음악·사진·연예·연극 협회 8개 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예총 김해지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예술발전에 공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해예술문화상'은 이효상(음악) 씨가 차지했다. 표창장은 손인식(국악), 김미정(문인), 배기도(미술), 김창섭(사진), 양원룡(연예), 김진옥(연극), 배정아(김해예총) 씨가 수상했다.

한국예총회장이 수여하는 공로상은 연극협회 정명심 지부장과 김해예총 김경희 부지회장, 김해문화의전당 문숙지 공연팀장에게 돌아갔다. 김해예총회장이 선정한 공로상 수상자에는 최규리(미술) 씨와 신지인(행사진행도우미) 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 경남은행 한광일 김해시청지점장과 김해문화의전당 윤정국 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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