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동부소방서가 지난 15일 김해시 삼계동에 소재한 가야대학교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5일 김해시 삼계동에 소재한 가야대학교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야대 분성도서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건물 붕괴 및 다수의 인명피해에 따른 재난 대응 및 수습, 복구 활동에 대한 총괄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외 11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20명과 소방 장비 30대가 동원되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졌다.

김상철 김해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훈련에 참여해준 유관 기관 및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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