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들이 '카부츠 벼룩시장' 수익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는 7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원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점장 감도훈)과 함께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원룸 화재피해 고려인 3세 자녀를 위해 '카부츠 벼룩시장' 수익금 3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익금은 지난 3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김해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된 '2018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의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이다.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는 김해시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개최하던 '자원봉사 나눔축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김해점의 사회공헌활동인 '카부츠 벼룩시장' 을 2015년부터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공동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카부츠 벼룩시장은 유럽형 벼룩시장으로 자동차 트렁크를 판매대로 이용해 물품을 판매 또는 교환하는 것이다.

김해시는 매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아동 방한복 나눔, 홀몸어르신 내복 나눔 및 온천여행,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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