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유인 김해시의원(행정자치위원장).

김해시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을 유치할 경우 체육시설 신축,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47개 종목의 각 시·도 선수단, 임원 및 관광객을 포함해 10만여 명의 방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상남도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5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소년장애인체육대회, 전국생활대축전 등 총 5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체전유치는 김해시 엘리트 체육인들과 생활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체육시설의 국제화와 정규화로 전문체육강화와 생활체육활성화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 건강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국체육대회의 개최가 우리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효과와 객관적인 평가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체전유치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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