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에 열린 ‘2018 김해문화재 소야행’ 플리마켓 모습. 사진제공=김해문화의전당

 
28~29일 ‘김해문화재 대야행’
8개 주제로 공연·체험 등 마련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8~29일 수로왕릉 일대에서 '2018 김해 문화재 야행'을 실시한다. 
 
'2018 김해문화재야행'은 가야역사 문화탐방 축제로 아름다운 김해의 경치를 감상하는 '야경(景)'과 밤길을 걸어보는 '야로(路)', 가야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야사(史)' 등 8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열린 소야행에 이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야행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김해 달빛탐방'은 △수로왕의 탄생설화와 허왕후의 이야기를 둘러보는 A코스 △6가야를 알아보는 B코스 △금관가야 왕의 무덤에 남겨진 유물 이야기를 담은 C코스 △가야시대의 마을 모습과 왕궁터를 알아보는 D코스 △조선시대 김해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E코스로 나눠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9일까지 총 5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예약(ApplyTo.kr/N13305)으로 하면 된다. 당일 각 코스 출발지 현장에서 타임별 4명씩 선착순 접수도 받는다.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숙박과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28일 11개팀(2인 7실·4인 4실), 29일 13개팀(2인 7실·4인 6실)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김해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ascart2005@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김해문화재야행.com) 또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