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김해지부 회원들이 김해의 한 복지시설에서 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가드너협회 김해지부 봉사활동
텃밭정원 전시, 지렁이 분변토 체험 등

   

원예전문가들이 김해가야문화축제에서 무료 화분 분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옥정표)는 오는 27일~5월 1일 닷새 간 열리는 김해가야문화축제에 참여해 김해시도시농업과 마스터가드너 홍보와 함께 텃밭정원 전시, 베란다텃밭상자 판매, 지렁이 분변토 체험, 화분 분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터가드너는 원예활동을 통한 여가활동, 삶의 질 향상 등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사회봉사자를 뜻한다. 2013년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가 창립했으며 2017년 기준 전국 12개 지회 5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설립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김해지부는 장애인 쉼터인 '루먼의 집', 동광육아원,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정원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옥정표 지부장은 "예쁜 꽃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가야문화축제  마스터가드너 부스에서 4월말에서 5월에 피는 아름다운 꽃 전시와 무료 꽃화분 심기 체험을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의 적인 스트레스를 해소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김해시 도시농업과 마스터가드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