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권세현 지사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무궁애학원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시설물 안전점검 재능기부로 장애인 원생들 배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추석을 맞이해 노사가 합동으로 지난 19일 양산시 물금읍의 사회복지단체인 무궁애학원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안전보건공단 직원들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궁애학원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원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무궁애학원은 지난 1957년 9월 인가를 받아 일반적인 수발 뿐 아니라 전문적인 생활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이 입소하는 기관이다. 무궁애학원은 특히 장애인의 욕구 및 생애주기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의 독립적인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생활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추석 명절에는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충만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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