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일요일마다 모여 전국 명산 탐방산과 사람 사랑하는 아마추어 산악인들여성회원 배려로 비율 점차 늘어연말이나 새해 새날이 되면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산행에 나선다. 해돋이를 보며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기 위함이다. 그런데 혹시, 이런 저런 이유로 산행이 망설여진다면, 또 혼자서 산에 오르기가 꺼려진다면 '김해미소산악회' 2030
1년간 촬영한 사진으로 천체달력 제작사진 한 장마다 담긴 추억 제각각김해시 '별의 도시'이미지 구축하면 좋아2005년에 '김해천문교사모임'이 생겨났다. 특별한 과학지식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별과 우주를 사랑하는 교사들이 자연스럽게 뜻을 모은 것이다. 회원 12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수로왕릉 수로문 앞에 모여 천문우주 이론을 공부하고, 정기적으로
주 3회 장유 생명샘전원교회에서 연습유연성 길러지고 정신적 고통 해소 효과경남 탁구 동호회 중 가장 많은 선수 배출탁구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장애인 동호회가 있다. 2009년 5월 창단해 현재 1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탁사랑'이다. 이 동호회 회원들은 매주 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4년 전 자동차 유리점 빈 공간에서 출범아줌마·아저씨 회원들 열정으로 뭉쳐음악 통한 소통과 이웃사랑 봉사활동"승냥이 울음 따라, 따라 간다 별 빛 차가운 저 숲 길을…." '일기' '일어나' '숨어 우는 바람소리'…. 어방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오래된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같은 회사 다른 부서 소통 좋아져일반 시민 가입해 함께 어울려도시철도 직업 삼겠다는 회원도'부산김해경전철연구회'(온라인카페 http://cafe.naver.com/bngmetro)는 부산~김해경전철운영㈜(이하 BGM)에서 근무하는 직원 20명이 지난 2010년 9월 창단한 온라인 도시철도 지식 공유 동호회다. 이 동호회는 회원들이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
휠체어테니스 시작하고 건강 좋아져'투 바운드' 허용 빼고 일반 규칙 동일해장애인 허리근육 강화에 안성맞춤 스포츠지난 8월 30일부터 열흘간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장애인들의 운동할 권리를 '사회권(Social Rights)'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도 누구나
연수 계기 창단 … 10주년 기념공연 준비비전공자도 많아 … 연습시간 엄격히 지켜"선생님 멋져요!" 아이들 생각에 뿌듯"김해지역 초·중·고 선생님들입니다. 목소리가 무척 아름다운 분들이예요. 노래 한번 들어보실래요?" 지난 6일 오후 6시 수업을 끝낸 김해지역 교사들이 하
가입 후 단체목욕으로 팀워크 다져40대 주축이지만 축구 실력도 좋은 편축구선수 출신 코치 기본기부터 가르쳐"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난 뒤, 땀을 흠뻑 흘린 남자들이 목욕탕에 모두 모여 홀딱 벗고 목욕을 하는데, 어떻게 친해지지 않을 수 있겠어요? 아마 단체로 목욕탕에 가는 축구동호회는 우리밖에 없을 겁니다. 우리랑 목욕 한번 안 하시렵니까?"
1981년 창단 ·108명 활동현직 버스·택시기사가 주축교통정리·사고 유자녀 지원가을은 각종 축제 및 행사가 많은 계절이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김해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이 열렸다. 또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례면 송정리 일원에서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진행됐다.
지난 8월 창단·70여 명 활동매월 첫째 주 일요일 모여 출사 일정 정해촬영 작품, 전시 및 사회단체 기증도한 80대 어르신의 얼굴에 환한 꽃이 피었다. 어르신은 홀로 지내온 세월을 잠시 잊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어르신. 어르신을 중심으로 빙 둘러앉은 일단의 사람들은 마치 어르신의 아들이나 딸같았다. 인화되어 나
프로야구 공백 메우려 2009년 창단매주 일요일 조만강 구장서 연습사회인 야구 리그 우승이 목표지난 12일 오전, 모자와 유니폼에 '거북 구(龜)'자를 새긴 30~40대 남성들이 삼삼오오 장유 조만강 구장에 모였다. '거북이야구단' 회원들이었다. 이들은 폭우가 쏟아지거나 눈이 와 달리기 힘든 날을 제외하곤 매주 일요일마다 조만강 구장에 모여 야구연습
2008년 9월 창립 진영 대표 직장인 밴드밤샘 연습 후 첫 공연 때 감동 잊지 못해사랑나눔콘서트로 모금 활동도 펼쳐"어릴 적의 동네 친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다들 불혹을 넘어선 나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 이 밴드를 만들었지요. 좌충우돌, 우리 밴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7080그룹사운드 아이아스밴드(이하 아
여성회원 '에너지'·남성클럽 '삼안'지난해 '에너지배구클럽'으로 합쳐오는 10월 김해대표 출전 영예배구는 계절에 상관 없이 실내외 어디서나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란 점에서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다. 당연히 동호회가 없을 수 없을 터. 매일 수요일 저녁 삼계동 화정초등학교 체육관에 가면 사람 키보다 높은 배구 네트를 사이에
지난 2002년 자원봉사에 뜻을 둔 김해 사람들이 모여 만든 '가야사랑 두레(회장 정다운·이하 두레)'는 지난 10년 동안 김해지역의 소외 계층을 찾아다니며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창단 당시 20여 명이었던 '두레'의 현재 회원 수는 무려 500여 명. 이제는 김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두레'를 모르는 이가 거
창단 5년 째 14명 활동점심시간·방과후에 틈틈이 연습즐거운 학교 생활에 도움"인문계 학생들은 대개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잠이 부족한 편이예요. 그래서 수업시간에는 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춤 연습을 잠깐 하고 나면 정신이 말짱해 져요. 춤 덕분에 오후 수업시간에는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춤은 저에
10여년 전 결성·21명 활동세진로지텍 직원이 주축건강·단합 두마리 토끼 잡아족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스포츠 중 하나다. 양쪽으로 편을 나눈 뒤, 돼지 오줌보에 바람을 넣은 공을 제기 차듯 상대편으로 넘기는 놀이 즉, 삼국시대의 '축국'에서 비롯된 스포츠가 족구라는 설이 있다. 족구는 지난 1990년에 대한족구협회가 창설되고
2007년 창단·19명 활동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정모실력 향상 위해 구슬땀 흘려'투게더볼링클럽' 최광수(44) 고문의 손을 떠난 볼링공이 묵직한 소리를 내며 10개의 하얀 볼링핀을 향해 굴러간다. 순간 동호회원 10여 명의 시선은 굴러가는 볼링공에 집중된다. '팡!' 19.152m 길이의 레인을 빠르게 통과한 볼링공은 10
2007년 창단 200여 명 활동매월 둘째주 화요일 전국 여행여성에게 부담 없는 여행지 선택주부들은 바쁘다. 남편 성공 걱정, 자식 교육 걱정, 가족 건강 걱정, 돈 관리, 다이어트에 노후 준비까지…. 신경 쓸 것이 도처에 깔려 있다. 직장 일까지 겸하고 있다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가끔씩은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한다. 날씨도 덥고 한
2006년 창단·몸짱 18명 활동한달 한번 몸 상태 체크생업종사하며 보디빌더 꿈꾸기도지난 2006년에 활동을 시작한 'GH보디빌딩동호회'는 애초에는 정지훈(34) 회장을 포함한 단 두 명의 회원으로 시작됐다. 그러다 내외동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같이 하게 된 인연으로 동호회를 창단한 후 현재는 18명의 몸짱 남성들이 이 동호회에 가입해 함
2002년 창단·60명 활동가족적인 분위기, 실력 다양8월 한 달 무료강습 진행튀어 오르는 공을 따라간다. 상대편을 향해 힘차게 라켓을 휘두른다. '탕'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다시 네트를 넘어가는 공. 테니스는 참으로 역동적인 스포츠다. 언뜻 보기에 체력 소모도 많고 배우기도 어려울 것 같지만, 막상 접해 보면 테니스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